강원 정선군보건소는 강원도에서 주관한 ‘제3회 강원도 생물테러 개인보호복 착·탈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2017년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대규모 모의훈련으로 강원도가 주관하여 도내 18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강릉에서 열렸다.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생물테러 발생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복(Level C)으로 경연을 벌였다.
경연결과는 질병관리본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강릉시소방서가 참여해 평가를 맡았다.
군 관계자는 “평소 연습한 결과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이라며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유간 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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