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데이(Demo Day)는 기업이 다수의 벤처캐피탈(VC) 투자자에게 공개 기업설명(IR)을 실시한 후 피드백을 받는 투자 유치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전문가 코칭, 구매상담회 및 데모데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50여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참가했다.
구매상담회는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대행사, 홈쇼핑 구매담당자 10명이 참여해 청년창업기업의 입점가능여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5개의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7개사가 IR을 실시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멘토링을 제공받았다.
임성순 중진공 수도권경영지원처장은 “창업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기업들에게 맞춤형 전문가 코칭 및 구매상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자,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적극 후속 연계지원함으로써 청년창업기업의 창업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진공은 전국 18개 청년창업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매상담회, 현장코칭 및 데모데이 행사를 함께 마련해 청년창업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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