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14일에 실시한 예선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밴드 일반부 8개 팀(직짱이, 개전사거리, 락콘, 비긴어개인(Begin Again), 피닉스, 브레이크타임(Break Time), 일신 나이스 맘, 요락)과 고등부 2개팀(진주여고 라(Ra:), 명신고 발악) 총10개 팀이 화려한 공연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는 피닉스팀이, 고등부는 발악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팀들은 보컬, 연주, 무대 매너 등에서 아마추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뽐내,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의 실력이 진화한다는 심사평을 들었다.
축제장을 찾은 이창희 시장은 “즐거워하는 시민들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음악으로 학업․직장․일상의 스트레스 다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유쾌한 시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