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 하동지회(지회장 강복수)는 자원순환 및 육아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 장난감 30여점과 도서 120권을 하사랑심리상담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하사랑심리상담소에 전달된 장난감 등 완구류와 도서류는 지난 어린이날 중고 도서류와 장난감 기증사업을 통해 모은 것이다.
환실련 하동지회는 2015년부터 유아 중고 도서류와 장난감 기부사업을 추진해 하동군 건가·다가지원센터의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동시설에 도서류 300여권과 장난감 40여점을 기증했다.
강복수 지회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육아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소통의 공간에 장난감과 육아 잡지 및 도서류가 턱 없이 부족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나눔으로써 지역 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기부문화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고 장난감 및 도서류 기증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단체는 환실련 하동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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