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아름다운 진주의 문화와 예술, 풍경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세계에 알리는 디스커버 진주, 휴먼스오브 진주, 오프스테이지 라이브 운영진 13명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이 3개 SNS 채널을 진주시 SNS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디스커버 진주(DISCOVER JINJU)는 아름다운 진주 축제, 문화, 풍경을 전 세계에 알리고, 휴먼스오브진주(HOJ)는 진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진과 그들의 짧은 이야기로 같은 도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오프스테이지라이브(OFFSTAGE LIVE)는 진주를 배경으로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찍어 네티즌에게 공유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이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전문사진가, 영상제작자와 에디터들을 주축으로 한 SNS를 기반으로 진주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알렸으며 영문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해외에도 진주시를 홍보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삼성과 협업해 갤럭시 S7 휴대폰 홍보영상을 촬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우리 진주의 아름다운 문화, 축제, 풍경을 국내를 넘어서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운영진들이 진정한 참 진주인”이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진주의 숨은 진주(pearl, 眞珠)를 찾고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괄디렉터인 김재희씨는 “SNS 공간에 아름다운 진주를 담아 많은 사람이 사랑받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짧은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지만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진주시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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