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6일 오후 7시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근로빈곤층의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본인저축액 이외에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진주시의 올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유지자는 292명이다.
예컨대, 희망키움통장Ⅰ을 개설한 4인 가구 가입자의 경우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고, 수급자에서 벗어나게 되면 만기 시 최대 2100만원을 지원해 이자를 포함한 약 26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진주시 행복지원과 희망복지팀 담당자는 “자립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빈곤층 조기탈피 및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해 저소득층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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