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캠프는 금정구청의 요청에 의해 그동안 각종 복지 업무 추진으로 지친 공무원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구 공무원들은 1박 2일 동안 기바위, 석경, 복석정의 3석 기체험,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약초테마공원, 어의․의녀복 입기 체험 등이 가능한 동의보감촌 투어 시간을 가졌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농촌 지역이었던 산청군이 대한민국 힐링 1번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이번에 뜻깊은 시간을 보낸 산청과 동의보감촌, 힐링캠프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과 부산광역시 금정구는 지난 1996년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산청한방약초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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