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은 경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이야기를 박물관에서 버스킹(거리공연) 형태로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달의 주제는 ‘겁쟁이 시골 아줌마의 좌충우돌 산티아고(Santiago) 순례기’로, 함안군 이곡마을 이장을 지낸 박미희(58)씨가 50대 중반의 나이에 부족한 영어실력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던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또 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음에 꽃 담다–꽃 누르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감각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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