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지역 내 30개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품은 지난 4월 열린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차경임 생초면의용소방대 대장은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그마한 생필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춘서 생초면장은 “축제기간 고생해서 번 돈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는 마음이 더없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작은 마음들이 계속 이어져 생초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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