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함승희) 직원들이 지역 학생들과 교류하며 진로지도를 실시해 지역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진로교육 주간인 5월을 맞아 강원랜드 테이블영업팀 김설아 대리가 24일 삼척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교육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 대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한 과정, 필요한 적성 및 자격 등을 설명하고 진로선택을 위한 조언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강원랜드 머신영업팀 직원들은 지난 16일 영월 세경대학교 호텔카지노경영학과를 찾아 교육용 머신기기를 수리하고 학생들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직업특강에 나선 강원랜드 테이블영업팀 김설아 대리는 “지역출신 선배로서 후배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강의한 내용들이 우리 후배들이 장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국내 한 구직 사이트가 대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입사하고 싶은 공기업’ 9위에 오르며 청년들이 입사하기를 원하는 좋은 직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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