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은 지난 5월 18일 하종현홀에서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의료기사, 행정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부 김록영 부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데이터 구성 및 주요변수, 사례 등 전반에 대해 알찬 정보를 공유했다.

이상홍 조선대병원장은 “심평원이 보유한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새삼 놀랐다” 며 “지역 의료현장에서 의료연구와 함께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심사평가원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2015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진료내역 및 의료자원정보 ▲환자데이터셋 등 공공데이터와 Open API(개방형 환경) 공공데이터 ▲빅데이터센터 이용 및 관리를 위한 의료빅데이터 ▲진료정보‧의약품‧청구경향‧의료자원 등 약 200여개에 달하는 방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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