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직파단지 대표 및 읍면농촌지도자, 쌀 전업농가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접 파종해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불리며 기존의 육묘와 이앙과정을 생략해 농가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이점이 있다.
허기도 군수는 인사말에서 “일반 기계이앙과 비교해 품질과 수량에 별 차이가 없고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 재배법을 확대 보급하면 쌀 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현 농업육성과 식량작물담당은 “신안면 지역 30ha 재배면적을 시작으로 점차 직파 재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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