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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아동·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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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아동·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캠페인

하동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경남도연대와 ‘축산물장터’ 열린 진교시장서

하동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김제홍 부군수)는 ‘2017 알프스하동 축산물장터’가 열린 진교공설시장에서 경남도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장날 보라데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데이’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우리 주변을 보자’라는 의미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폭력예방 및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한 주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경남도와 함께한 캠페인은 여성비율이 높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광역·기초지역연대, 상담소․시설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연합행사로, 지역 네트워크 및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폭력피해자 지원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뜻도 있다.

ⓒ하동군

‘부모가 웃어야 아이가 웃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홍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하동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장터에 나온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캠페인을 통한 적극적인 지역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하동성가족상담소(소장 김희순)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한 이후 매월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하며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상담 및 경찰·의료기관·법률기관·사회복지기관·전문기관 등과 연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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