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교육이 유아들의 전인적(全人的) 성장에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어, 지난 해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아들의 체험·탐방·학습의 공간을 양산시에 조성하게 되었으며, 개원 이후 현재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유아들이 다녀갔으며 호응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산시에서는 유아들의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올해에도 5억 원의 국·도비 보조를 받아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으며, 내년 봄 학기 전 개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경남도는 앞으로 도내 많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아숲체험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욱 많은 유아들이 유익한 숲교육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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