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는 18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 감독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관리자 및 근로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임업기계 사용 안전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확대 및 현장 관리감독 강화 등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노력했고,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지난 5월까지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유인호 양구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산림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행복한 산림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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