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과일포장재 전문업체인 ㈜영농 경남지점(대표 김수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영농은 과일포장재 생산 전문업체로서 경북 청도군에서 과일난좌, 팬캡, 각종 식품용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혁신과 제품의 다양화, 농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상품개발로 과일포장재 업계 1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정장농공단지에 입주해 30억 원을 투자하고 2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올 7월에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양동인 군수는 “정장농공단지가 이번 입주로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공장이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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