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재정정책 연구회’가 16일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활동을 시작했다.
재정정책 연구회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강원도 재정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도의원 11명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지방의회 고유 기능인 예산안 심의뿐만 아니라 정책 토론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집행부 재정여건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원강수 연구회장은 “재정정책 연구회는 강원도의 현안에 대해 재정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재정 상황을 심도 있게 조사·연구·분석해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는 등 재정 건전화 유도 역할을 하고 이를 도민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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