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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케이쓰리’ 멜론 현장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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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케이쓰리’ 멜론 현장평가회 가져

16일 오후 3시, 의령군 현지시험 자체평가실시…2018년 지역브랜드와 연계 특성화계획

경남도농기원(원장 이상대)이 16일 오후 3시 경남 의령군 용덕면 현지시험 포장에서 신품종 멜론인 ‘케이쓰리’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재배환경 관리 등 현지시험 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는 의령 멜론연구회 회원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모여 케이쓰리 멜론의 주요특성과 재배환경 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가락도매시장 평가에 대한 중도매인의 요구사항을 듣고, 품종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법 등 종합적인 시장평가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케이쓰리 멜론 평가회. ⓒ경남도농기원
도 농기원은 품질 균일화와 고급화 생산으로 내수와 수출시장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키는 고품질 케이쓰리 멜론을 지난 2014년 품종출원하고 지난해 품종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농가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현지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신품종 ‘케이쓰리’ 멜론의 주요특성은 평균과중 2kg, 당도 14Brix로 도내 대표적 하우스 멜론인 ‘피크닉’보다 과실무게가 많이 나가고 네트발현이 우수한 얼스계 멜론이다.

‘케이쓰리’는 중만생 품종으로 수정 후 58일경이면 수확이 가능하고 네트가 굵어 외관이 우수하고, 봄과 가을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덩굴마름병과 덩굴쪼김병에 강한 황녹색 과육 특성을 가진 품종이다.

오주열 연구사는 “2018년부터는 신기술 보급사업인 지역브랜드연계 신품종 멜론으로 특성화시켜 영농현장에 집중 보급할 계획이며, 농가 소득증진과 함께 지속적인 품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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