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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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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성과

폼블럭 시공, 집안청소 봉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경남 진주시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누수로 인한 곰팡이 핀 벽에 폼블럭을 시공하고, 집안 청소를 해 주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수혜자인 복지사각지대 한 모(57)씨는 일용일로 생활하고 있었으나 최근 심하게 허리를 다쳐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이웃을 살피던 방문조사 중에 주거환경개선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한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가지게 되었다.

봉사활동 수혜를 받은 한 씨는 “허리를 다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상황에 곰팡이가 핀 방을 보며 우울했는데 ‘좋은세상’에서 이렇게 도움을 줘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이 와서 도움을 준 덕분에 깨끗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감사를 표시했다.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 회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한 씨의 주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
김인규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가 다함께 잘사는 좋은세상 만들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는 지난 2012년 출범 시 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전수조사는 물론, 최근에는 갑작스런 상황에 힘들어하는 이웃까지 살펴보는 개별 방문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생활불편해소뿐만 아니라 재능봉사, 재가봉사, 필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조사도 함께해 능동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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