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16일 7시 40분 ‘행복동해 만들기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주요시가지, 각급 학교 주변 등 39개소에서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각급 사회단체 등 14개 기관단체의 회원 1500여 명이 참가해 합동으로 이루어진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올해 9월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GTI국제박람회의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과 글로벌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친절한 도시, 질서가 있는 도시 만들기’ 홍보를 위해 실시된다.
캠페인 참가자는 운전자의 교통질서 지키기를 안내하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자의 안전 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기초 질서 지키기 붐 조성에 나선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GTI국제박람회를 계기로 세계 속의 동해시가 되기 위해서는 친절과 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시민 친절·질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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