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 강력팀은 지난 7일 22시경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노래방에 여성 업주 혼자 운영한다는 것을 알고 침입해 미리 준비한 과도로 협박하고 테이프로 양손을 결박한후 현금 46만원과 신용카드 (80만원 인출)를 강취 후 도주한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광산경찰서 강력1팀은 신속한검거와 추가적인 범죄를 막기위해 피해자가 진술한 시간대와 인근 CCTV를 분석결과 불상의 남자를 특정했다.
경경찰은 파의자의 홀어머니와 생활을 하며 일정한 직업이 없이 PC방과 오락실을 전전 하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PC방 업주와 종업원 협조로 잠복 끝에 검거 했다.
광산경찰서 강력계 장치형 팀장은 “검거 후 피의자의 가방을 수색하면서 과도용 칼 외 식칼, 망치, 테이프, 노끈 등이 들어있었고 더구나 피의자는 범행 전 이미 자신의 카톡에 자살을 암시하는 문구를 올려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죄의식 없이 더 큰 범행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매우 높아 신속한 검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