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100세 시대 건강에 대한 욕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과 함께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섰다.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취약가구 등록관리 및 재가환자 건강관리,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허약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만들기 등이다.
군은 영유아 및 성인, 노인 등 취약가구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관리와 재활지도,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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