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광주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는 지난 10일 오후 14시에 회의를 갖고 광주광역시 기본조례 40조에 의거해 인사특위 전문가를 2명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전문가로는 정용기(남. 59세) 전남대 경영학부 교수와 노경수(남. 55세) 광주대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교수이다.
정용기 교수는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원장, 대한경영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경영분야 전문가이며, 노경수 교수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광주도시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다.
인사특위는 인사청문 후보자의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대상 기관의 특수성을 감안한 업무분석 등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해 위촉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위촉기간은 인사청문특위에서 위촉한 날부터 광주광역시에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여 후보자가 임명 될 때까지이다.
문상필 위원장은 지방공기업으로 총자산 규모가 7,282억 원과 직원 250명을 이끌어갈 조직 운영과 지역산단 상가 위치 및 지역 보금자리주택 건립사업 등 의원들이 제시한 사항을 추진할 능력이 있는 적임자가 사장으로 선임이 되어야 할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의식과 경영 마인드가 있는지 인사검증에 철저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청문특위는 문상필(위원장), 이미옥(부위원장), 김보현, 박춘수, 심철의, 유정심, 주경님 의원 등 7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