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식품위해방지 및 문식문화개선을 통해 군민들을 위한 안전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정선군지부에서 주관해 11~17일 일반음식점 영업주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상아 세경대학교 교수와 신아진, 홍종현 문화도민시민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친절서비스에 대한 강의와 함께 보건소에서는 식품위생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일정은 11일 정선읍 및 화암면 지역 영업주를 대상으로 정선군 여성회관에서 실시했다.
또 12일은 사북종합복지회관에서 16일은 남면복지회관, 17일은 여량면복지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위해 방지는 물론 식품접객업자 교육기회 제공으로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청결하고 친절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음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위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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