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도 9일 오전 일찍 투표소를 찾아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했다.
측근들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는 이날 투표가 시작되는 오전 6시께 자택 인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2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전 전 대통령 부부는 다른 시민 20여명과 함께 10분가량 줄을 서 기다린 뒤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은 "좋은 사람, 훌륭한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비서진이 전했다.
전두환도 투표했다...투표 빼먹지 않는 그들
"훌륭한 사람 선출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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