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CCTV관제센터가 차량털이 절도미수범을 현장에서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경 광영동 광영스파렉스 노상에 주차된 차량 10여대의 문을 열려 시도하는 신원미상의 남자를 포착해 경찰에 알렸다.
이에, 경찰은 해당 남성의 인상착의를 파악 후 동선을 추적한 뒤 차량털이 절도미수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3년 4월에 개소해 17명의 관제요원이 800여 대의 CCTV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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