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남양동 예비군훈련장~공동묘지간 도로를 5m로 정비하여 지난 4월말 개통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도로 폭이 협소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도로를 확장하고자 길이 1,133m, 폭 5m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7월부터 공사착공 하였으며 2017년 4월말 준공에 이르게 됐다.
공사 진행 중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기영 도로과담당자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