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 지정은 숲의 보호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숲을 잘 가꾸어 그 사이 공간에 사람들이 잠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산림보호 육성과 환경파괴 없는 휴식 공간 조성을 뜻한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국도비 포함 약96억의 사업비를 확보, 투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시가지로부터 30분 이내 거리에 자연휴양림을 조성, 시민이 쉽게 접근해 숲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월아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에 대해 이창희 시장은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국립공원이나 깊은 산속에서 즐길 수 산림휴양을 도심 인근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레포츠 및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 산림문화 타운으로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멋진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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