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립합창단(단장 박완재)이 펼치는 ‘2017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5일 오전 10시 동해해경 5001함 헬기 갑판에서 진행된다.
이날 음악회는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에서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경비함정 공개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다.
지휘자 민종홍, 반주자 권세진 등 동해시립합창단 47명의 단원들이 선보이는 이번 음악회는 경비 함정을 방문한 어린이,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잔잔한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걱정말아요 그대’등 9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개되는 함정은 5000톤급 5001함으로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된 ‘501 오룡호’ 실종자 수색, 울릉도 응급환자 후송, 독도 영해주권 경비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경비 구난함이다.
이 날 행사는 해양경찰 정복(아동용)입고 즉석 사진(폴라로이드 카메라) 촬영, 페이스 페인트,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동해시립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마음병원에서 환우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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