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야외공연이 가능한 화요일에 군민들이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화요예술무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공연희망 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총 17개 단체를 선정해 대중음악과 국악, 합창, 벨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일 화요일 오후 7시 거창스포츠파크 호수공원에서는 ‘색소폰과 떠나는 봄나들이’ 공연이 열린다.
올해 첫 공연으로 ‘색소폰앙상블 더 볼케이노’가 주관하며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선정된 단체 중 4곳은 면단위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와 열띤 공연으로 문화소외 지역까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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