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과 29일 청소년멘토링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아동 48명을 대상으로 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봄소풍은 드림스타트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멘티와 멘토간의 어색함을 없애고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멘토링 참여 아동과 멘토들은 삼척시 장미공원에서의 전래놀이 프로그램 및 해양레일바이크 체험을 했다.
특히 대학생멘토링은 도계읍의 느티나무 공원에서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계획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봄소풍에 참여한 아동은 “멘토 형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고 형과 더 친해진거 같다”고 말했다.
삼척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많은 아동들이 멘토와의 교감을 통해 더 친밀감을 느끼고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이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삼척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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