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2017 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축제’를 오는 5월 5일 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축제’는 선착순 4000명이 꼬마 부채와 전통 팔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행사, 풍선아트로 장식된 가족사진촬영 공간 ‘어린이날 포토존’, 당일 얼굴에 예쁜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과 인물의 특징을 부각해 그리는 캐리커쳐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한국청소년경남도연맹(총장 한철수) 소속 사천고등학교 한별단, 경상대학교 한울회와 함께하는 ‘요술풍선 만들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 ‘365 Happy School’을 진행한다.
특별체험 7종과 상설체험 2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문화축제는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어린이날 문화행사 ‘2017 박물관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축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부프로그램은 재료소진 시 일찍 종료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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