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지역의 풍수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피해예방 및 저감을 위한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진주시 전역(712.95㎢)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기타 재해 위험지구를 검토해 저감대책을 제시한 종합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따르면 관내 위험지구 후보지 329개소를 선정한 후 현장조사 및 위험요인 분석을 통해 저감대책 수립이 필요한 90개소에 대해 풍수해 위험지구로 선정하고 향후 10년간 총 사업비 약 1970억원 규모의 저감대책을 수립했다.
시 안전총괄과 방재팀 담당자는 “풍수해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각종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이 원활히 추진되어 더욱더 안전한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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