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에 하루 종일 교육을 진행하게 되는데, 다음달 27일에 있을 국가공인자격증인 농기계정비기능사 시험에 대비하고자 교육과정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정비기능사 필기시험 합격생 41명을 대상으로 책으로만 익힌 농업기계 관련 정비내용을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실기시험 맞춤형 교육이 추진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각종 농업기계를 분해, 검사, 조립, 정비 등의 업무능력을 평가받는 자격증이며, 영농 필수품인 농업기계 정비를 농촌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도 농기원 김동권 전문경력관은 “농업기계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뿐만 아니라 도내 농업기계정비인력 부족을 해소해 원활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