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오는 5월 3일 대구 이월드에서 문화생활충족이 어려운 아동들과 함께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프로그램은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의 후원을 통해 올해로 23주년을 맞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 프로그램으로 대구 이월드를 방문해 평소 문화생활의 충족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매년 참가하고 있는 아동들이 ‘마음으로 보는 세상’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감소를 꾀하고 궁극적으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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