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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선농산물 베트남 시장 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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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선농산물 베트남 시장 개척 나서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경남 진주시는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확대를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2017년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신선농산물 홍보, 시식행사와 우수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2017년도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추진해 미국(LA), 캐나다(밴쿠버) 특판전을 개최해 신선농산물 40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했고, 이달 초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110만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출농단 대표, 무역업체 대표 등 8명으로 구성해 해외종합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진주시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다.
▲진주시청 청사 전경.
특히, 시는 수출 주력품목인 딸기의 경우 지난 해 베트남 수출단지 첫 지정 후 현재 5개소 28ha에 70t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이번 개척행사가 향후 베트남 딸기수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농산유통과 농산물수출팀 담당자는 “인구 9600만명의 베트남은 제2의 중국이라고 불릴 만큼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고, 최근 한류와 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 농산물에 대한 소비전망이 매우 밝아 이번 개척행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을 선점해 동남아 시장에 우리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판로를 넓혀 나갈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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