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신현기)는 지난 25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단체 임원들과 여성자문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여성지도자 통일공감 좌담회’를 가졌다.
지역사회 통일담론 형성 및 여성의 통일준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좌담회는 ‘여성이 바라본 통일’이라는 주제로 한국국방연구원 이호령 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다.
좌담회에 참석한 여성위원들은 평소 민주평화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통일이라는 주제가 국가적인 사안이며 또한 지역에서부터 통일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신현기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지도자들과 자문위원들께서 통일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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