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가 주최하는 상반기 상설공연 ‘2017 판’ 첫 번째 공연 ‘광칠이의 앵콜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2017 판’은 한 달의 마무리를 좋은 공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기획된 공연이다.
상설공연 ‘2017 판’은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28일 ‘광칠이의 앵콜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6일에는 ‘비비와 전설의 묘약’, 6월 30일에는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 상설 공연으로 펼쳐지는 ‘광칠이의 앵콜 공연’은 개성 강한 3인 3색의 보컬들이 강렬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공연인 ‘비비와 전설의 묘약’은 비비가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세상의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전설의 묘약을 찾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공연인 ‘해설이 있는 발레’는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클래식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종생 문화재담당자는 “상반기 상설공연에 고성군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고성오광대 상설공연이 고성 지역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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