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강력2팀은 지난 24일경 04시경 광주광산구 사암로에 위치한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 등 시가 1억 50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4명을 전주 완산 등에서 긴급체포 후 수사중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형 유리창문을 벽돌로 파손 후 준비한 망치를 이용해 진열대 유리창을 손괴하고, 범행전 구입한 쇼핑백에 담아 귀금속을 절취 후 불상지로 도주한 것을 강력2팀의 끈질긴 수사 끝에 검거 했다고 말했다.
광산경찰서 형사과의 WASS, 통신수사, CCTV, 확인된 인적사항 탐문수사와 휴대폰 실시간 위치추적 및 통화내역 분석을 통해 유인·잠복 수사로 하루만에 절도범 4명을 모두 검거한후 추가 범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대해 광산구 시민 이 씨(56)는 "광산경찰서의 직원들분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노력 하는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수절도는 형법 제331조 야간에 문호 또는 장벽 기타 건조물의 일부를 손괴하고 전조의 장소에 침입하여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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