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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구를 위한 소풍 & 벼룩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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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구를 위한 소풍 & 벼룩시장’ 개최

벼룩시장, 내손으로 만드는 재활용텃밭, 짝잃은 양말로 인형만들기 등 다채로운 업싸이크링(Upcycling) 무료체험행사 개최!

경남도와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2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앞 광장에서 ‘지구를 위한 소풍 &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구를 위한 행동, 지속가능한 소비’를 주제로 친환경 생활양식 확산과 폐기물을 이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싸이클링(Upcycling)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한다.

주요행사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재활용 텃밭 ▲고장난 장난감과 함께 놀아요. 지구의 날 Kids 카페 ▲오래된 책으로 북아트 실내장식 만들기와 짝잃은 양말로 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환경문화체험행사 ▲누구나 파는 경남도민벼룩시장 ▲친환경 로컬푸드 홍보와 특별판매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생활을 위한 도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재사용을 목적으로 일반도민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중고시장인 ‘흙 속의 진주, 경남도민 벼룩시장’의 도민판매자 참가비를 ‘지구의 날 하루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 이벤트를 통해 벼룩시장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21일 가야자모빌딩 8층 펄짓재작소에서 ‘경남도 업사이클링 & 리페어 파티’를 실시해, 업사이클링(다시만듦)과 리페어(수선․수리) 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남도 활동가 네트워크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영진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는 경남도민벼룩시장의 확산과 업사이클링 및 고장난 물품을 직접 고치는 수리교실 등의 추진을 통해, 도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생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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