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황태 생산지인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황태가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인제군(군수 이순선)과 대륭영농조합법인(대표 최종국), 미국법인 울타리식품(대표 신상곤)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용대 황태 100만 불 수출’을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인제 원통 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대륭영농법인은 2022년까지 5년간 100만 달러(11억원)의 황태를 미국법인 울타리 식품에 수출하기로 했다.
인제군 관계자는 “인제 황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의 판로 확보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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