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대표 최종균)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40일간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및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서 ‘제1회 정선 그림바위전’ 초대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작가 기획전은 외부의 저명 작가들과 지역의 작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회로 초대작가와 지역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을 그림바위예술발전소와 정선터미널 문화공간에 각 20일씩 40일 동안 전시하게 된다.
전시회 참가하는 작가는 황정자(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하진용(한국미술 국제교류협회 부이사장), 서광수(한국미술협회 시흥지부장), 유병문(정선민예총미술협회장), 김형구(정선 G갤러리 대표) 등 30여명이다.
21일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전시회 개막 행사에서는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작품 감상과 함께 지역 미술발전을 위한 참여 작가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선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외부의 저명 작가와 지역 작가 간의 문화교류를 통한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균 그림바위예술발전소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미술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며 “그림바위미술마을 활성화와 지역미술 발전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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