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고성 만들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기획처 최정민 처장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나눔 문화가 사회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고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나눔으로 행복한 고성 만들기 사업’ 대상지 선정, 세부 사업계획 수립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최정민 처장은 “양 기관이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시환 군수 권한대행은 “고성군민의 행복지수 상승을 위해 고성군과 LH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으로 행복한 고성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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