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군 행정과 정보통신팀 공무원과 경찰관, 관제요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신속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방안과 관제요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허명진 희망복지정책팀담당자는 “경찰과 관제요원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관제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사건·사고 발생 시 긴밀히 협조체제를 구성하겠다”며 “범죄 조기 예방과 군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개소해 경찰관과 모니터링 요원 등 18명이 24시간, 관내 총 423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차량절도 등 각종 범죄 348건을 신고하고 총 206건의 자료를 제공하는 등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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