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산학협력단은 18일 평생직업교육대학 세미나실에서 ‘2017 횡성한우 특화산업 인력육성사업 개강식’을 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승호 횡성부군수, 원주고용노동지청장, 이기평 총장과 주요 관계자, 교육생 45명이 참석했다.
횡성의 특화브랜드인 횡성한우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특성과 부합하는 실질적인 지역특화산업(횡성한우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조리전문인력 및 식육처리기능 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 된다.
교육기간은 4~9월까지 약 5개월이며 교육시간은 300시간으로 횡성한우 특화메뉴 개발, 횡성한우 부산물 가공, 식육처리 기능 등을 교육한다.
이기평 총장은 “교육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 한분한분이 명품 횡성한우를 이용한 조리기능 전문인력의 역할을 다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송호대는 지역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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