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19일 자매부대인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진성)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제36보병사단은 향토사단으로 강원랜드 인근의 안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창설 62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강원랜드 최은석 안전상무와 직원들은 제36보병사단 사단본부를 찾아 이진성 사단장을 만나 국가안보태세 강화를 부탁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강원랜드는 제36보병사단 정선대대에 독서카페를 기증하는 한편 모범 장병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제36보병사단은 강원랜드에 다중시설 테러방지훈련, 군악대지원, 예비군 관련 등의 협조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은석 상무는 “국토수호와 지역안보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돕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와 36보병사단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위한 실천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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