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마을진입로가 협소하여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명면 용산마을 입구 진입도로를 5m로 확장 정비하여 지난 4월초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마을진입로는 도로 폭이 3m로 협소하여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시는 길이 620m, 폭 5m의 도로 확장을 위하여 사업비 1억3000만 원 을 투입하여 2016년 12월부터 공사착공 하였으며 2017년 4월초 준공에 이르게 됐다.
공사 진행 중 주민들의 불편함이 많았으나,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다.
이기영 도로과담당자는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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