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상평교를 거쳐 천수교까지 왕복 16km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자전거이용 생활화를 위한 시민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투어 구간 자전거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청소취약구역 곳곳에 쌓인 불법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장계도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손정임 하대동장은 “자전거는 에너지 절약, 교통문제 해결 및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된다. 전국 제일의 자전거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