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7월 청년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청년몰’과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중소기업청에 공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사업에 동시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1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은 기반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등 1여 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처 다가오는 이달 말경 정식 개점을 앞두고 지난 7일 임시 오픈에 들어갔다.
이달 말 정식으로 점포를 개점하는 청춘다락은 임시 오픈 기간 중에 외부 손님들이 손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사인물과 진입표지판을 설치하고 양질의 품질 개발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레시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춘다락 상인회장인 강주환씨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이창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서 입점한 모든 청년상인들이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이창희 시장은 “청춘다락을 이끌어 갈 14명의 청년상인들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이라며 “여러분의 성공이 우리 진주시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도록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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