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도, 오수처리시설 점검으로 녹조 발생 사전 차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도, 오수처리시설 점검으로 녹조 발생 사전 차단

도, 시․군 합동 점검 한 달간 집중 실시…50㎥/일 이상 대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592개소 우선 점검

경남도는 녹조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한 달간 방류수 수질관리에 취약한 대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도, 시․군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생활하수가 공공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는 지역에 설치된 하루 50t 이상을 처리하는 592개소 오수처리시설이다.

점검방법은 총 592개소 중 도와 시군 합동으로 54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 서부청사 전경.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오수처리시설 정상가동 및 내부청소 이행 상태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이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낙동강 녹조 예방과 미FDA 지정해역 관리를 위해 하수가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